아내엄마며느리로산다는것,,,

Mom & Dad

아내엄마며느리로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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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리내 작성일07-03-13 16:08 조회951회 댓글15건

본문

,,,
듣도보지도못한 비속어들이 한뭉탱이로 나올것같아서
쓰다가 다 지워버림

see8




지금사는내모습은
내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른내가 사는것같다

이건 내가 아니다...

절대로
이건 내가 아니다...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쓰다 지우다 했던 미리내님맘을 알것같네요
화이팅 합시다~~~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희정아바이~~ 심심하시것네~~ 아줌마들 극성에~ ㅋㅋ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아~~ 그러시구나~
동서있는 큰 며느리라면 또 상황이 그럴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미리내님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어,,
암튼 미리내님 글에서 솔직하고도 담백 구수함이 느껴져 좋슴미다,,
앞으로도 부탁해요,,^^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무서움에 벌벌떨믄서 읽어뜸,,,33=3==3=333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남편은 저보고 두얼굴을가진마녀라나 모라나=,.=
제 본모습을 어른들께서 아시진 못하시니까요,,
그 본모습이란것이 제가 술도잘먹고 욕도 잘섞고..머 그런다는걸 어른들께 어찌표현합니까
그저 그앞에선 지고지순한 맏며느리일뿐이지요,,,
당연히 그럴수밖엔 없는거구요,,
동서와 제가 그래서 아주 다르답니다..
동서는 할말은 다하는,,,솔직히 그이상을 말해서 집안을 뒤집어놓는경우도 많습니다만,,
저와 제 동서의 중간적인 성격이라면 딱 좋을것같은데
천성인지라..어른들앞에서는 예의바른?것이 몸에 베나서
앞으로는 고쳐야될텐데...무조건 예스~라고 할순 없는거잖아요,,,

편지다발님 말씀 맞구요~^,.^
두서없이 횡설수설하는 미리내의글을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허허~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헤헤,, 미리내님 여하튼 글이 재밌어 갠적으로 좋아함미다,,
시댁,, 바라는 거 많쵸,,,
제가 작년 추석 어머니랑 한 판했을 때 그 소리 했다가
어머니 혈압으로 잠깐 쓰러지셨지만, 잠시후 바로 좋아지시더군요,,
요즘엔 시어머니 며느리 지간에도 풀 것은 풀어야
같은 일이 번복되진 않는 거 같더군요,,
물론, 싸워도 변치 않고 똑같은 면은 있기 마련이지만,
바라시는 것은 좀 적어지신 듯,,
뭐,, 저역시 그일이 있은 후, 전보다 더 챙겨드리려 하는 것도 같구요,,

헌데, 미리내님처럼 시할머니까지 계시면, 곤란한 게 많을꺼에요,,아마,,
글쎄요,, 모든 걸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선에서 하시고
부담 이상이라면, 어느정도의 안면몰수도 필요하다고 봐요,,
억지루는 못하는 거잖아요 ^^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화이팅~~^^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편지다발님...아니요~어렵긴뇨..아주 잘산답니다
그래도 바라는건 어찌나 많은지 잘살면 좀 덜할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더군뇨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스토리를 가지고사는 미리내
시어머니가 둘에 시할머니까지 있고
물론 제가 시골에 안사는게 천만다행이지만서도
머리복잡해 미쳐버리겠습니다

지금은 무슨말을 꺼내도 횡설수설중이니
추스린후에 다시 꺼내죠,,,에효~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혹시 시댁이 많이 어려우심미까?
본성까지 숨기고 사는 것은 피곤한 일인데,,
아,, 시조부께서도 계신다 하셨죠,,
흠,, 그럼 할 말은 다 하고 살란 말은 차마 못 꺼내겠네,,
그러다 어르신들 쓰러지시면 일이 커지거덩요~

저도 며느리로 시댁이 모든 게 맘에 든다면, 거짓말이겠죠,,
허나 맘에 안 든다고 부담스러워 하면 결국 제가 피곤한 일이기 때문에
어차피 며느리가 된 거,, 되도록 유쾌하게 하려고 함미다,,
그러다 가끔 어머니랑 한 판 할때도 있고,,^^
울 어머니 저보다 좀 신세대 분이시라,, 또 금방 풀어지시고 그래요,,

암튼 억지로 한다는 것은 피곤한 일이고, 또 그러다 병 됨미다,,
행여 혹 불만이 있더라도 남편한테 하지말고,
직접 대면하는 게 속시원하다는 제 개인생각,,
물론, 그렇게 하려면 심사숙고하셔야 함미다,,
자칫 파장이 커져버릴 수 있으니깐,,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두손,,,맞잡고,,,같이,,,가는겁니다,,,
(그래두,,,무서워잉,,,-.ㅠ)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헉... 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남푠, 아빠, 사위, 아들, 옵빠로 사는데...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알럽한님...그래요..님의 말씀도 맞는말이죠..
근데 본성까지 숨기고사는것같아서 그모습이 정말 답답하네요...휴,,,

미리내님의 댓글

미리내 작성일

무섭긴뇨,,,그냥 끄적여본거예요..=,.=
워낙 많은말들을 한번에 꺼집어내려니까
앞뒤다섞이고 도저히 우왕좌왕거려서 그런건데=,.=
진정이 좀되고나서 다시 쓸거예요 캔님=,.=

채림마미님의 댓글

채림마미 작성일

지금 그 모습이 미리내 님이 아니라뇨..... 부인..엄마..며느리로..
새로운 인생을 사신다고 생각하심이....
3가지가 다 미리내님 이에여...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허걱,,,슬금슬금,,,(무서워요,,,미리네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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