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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vin Park 작성일09-07-29 01:41 조회1,06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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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몇 곳에 클럽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신변잡기적인 이야기를 하는곳은 이곳뿐인것 같군요.
자주 글을 올리거나, 뵐 수 있는건 아니지만
왠지 정이 가는 곳이 이곳입니다.

아무튼, 저는 요즘 거의 모든 관심사가 아이들 위주입니다.
일 관계 이외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제 아이들과 관련이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이라고 하지만, 한국에 있는 불쌍한(?) 아이들의 모습이나 별 다를게 없습니다.
학교에 학원에... 그런데 그게 아이를 위하는것이라는 마음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보고 싶지만, 자꾸 영어를 더 많이 쓰네요.
그래서 아이가 2-3학년 정도 되면, 몇년간은 여름방학때는 한국에 데리고 갈 계획입니다.
미국은 9월에 학기가 시작해서 6월초에 학기가 끝납니다.
겨울방학은 2주정도인 대신에 여름 방학은 2달이 넘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동안에 한국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한글을 가르칠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몇년 후 이야기지만, 한해 한해가 가는것이 정말 빠르더군요.

아무튼,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댓글목록

Kevin Park님의 댓글

Kevin Park 작성일

참 제 아이들 이쁘다고 말씀해주셔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제 아이들 칭찬해주시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Kevin Park님의 댓글

Kevin Park 작성일

ㅋㅋ 분위기가 모두 첫째가 절 닮았다고 하시는것 같아서
제가 저하고 첫째애 찍은 사진을 올려야할것 같은데요?  ㅎㅎ

하늘아기님의 댓글

하늘아기 작성일

동생이 엄마 쏙 빼닮았네요 이뻐요이뻐~ㅎㅎ
울 공주도 엄마 닮아서 그나마 다행...ㅋㅋㅋ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오~~~력셔리~~~!!

상당한 미모의 와이프님...인형같은 두딸...인생이 그냥 행복하시겠습니다...!!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오옷... 아이들 엄마랑 둘째 딸은 무지 미인이닷...ㅎㅎ
첫째는 아빠 닮았고나...ㅋㅋㅋ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딸래미들 너무 이뿌게 생겼네요.. 와이프님이야 말할 것도 엄꾸 *^^*
아이들에게 자꾸 한국을 접하게 해주겠다는 것..
좋은 생각이신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시길 ㅎ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공주님들 참으로 이쁩니다.
명랑햄말처럼 첫째는 아빠 둘째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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