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증..-_-;;
★쑤바™★
일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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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9 14:00
어제 내가 주님을 살짝 섬김서나...
어크러져가꼬 새벽 2시에 집에 들어가떠래쏘.
근데...
잠을 퍼질러 자야되는데..
맛이 살짝 가가꼬 막 죠낸 미친짓을 한거다.
갑자기..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드는거라.
그래서 책을 집어들어쏘.
그리고 막 읽기 시작해뜨래쏘.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글쎄 다 읽어버려따오.
그러다가...
3시쯤에 잠에 빠져버려따오..
오늘아침...
일어나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새벽에 읽어떤 책의 내용이..
온통 뒤죽박죽 되서리...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소..ㅠ_ㅠ
거거이...
다시 읽어야 하는 거시오??????
ㅠ_ㅠ
오늘아침 라됴에서...
녹차나 유자차를 마시면..
숙취가 해소된다기에..
쑤바는 오늘 아침 녹차를 3잔이나 마셔따오.
읽고 또 읽고 이제 지쳐서 책 쳐다보기도 싫음. 결론!
술 취해서 보는 책은 핑계꺼리이다. 발동 걸리는 걸 말려줄,,,.
내가 생각해도 막막 책장을 넘기드라고..-,.-;;;;
나빠지는 술버릇...
쿨럭...-ㅁ-;;
혼자 미친짓 했응게...
내가 말안하면 내방에 있는 귀신들밖에 모르삼.
혼자 찔려서 고한거심.ㅋ
emoticon_086.....emoticon_103
점점 술버릇이 나빠지는건 아닌감유??
술은 조금씩만...
홍삼물이 최곤데...
-,.-;;
근데 2주간 내린 폭설로 인하여....
삼실 건물 물탱크가 땡땡 얼어버린거라...ㅠ_ㅠ
화장실에 물이 안나와....
화장실 갈라믄..
건너편 건물까지 가야함...
제길슨...ㅠ_ㅠ
방광을 노랑 고무줄로 묶고 있어야 하는건가?-_-;;
죠낸 터질때까지 참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