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언제 다 가버린거야....ㅜ.ㅡ

시간 거슬러 올라가기...

우선... 지금은 머리만,,,  조금 아프다 ㅜ.ㅡ
난 정말 내 몸에 뭔일 나는줄알고... 어찌나 쫄았던지...

오늘아침 일어나선..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일어서니 비틀... 머린 어질;;...
너무 많이 자버렸나?...  몸이 왜이러지....
어제 낮 12시부터 ~ 오늘 아침 6시까지 자버려서인지...
몸이 이상했다.. 현기증에 속미식거림에... 결국엔 구토까지...
그렇게 엉망진창인 컨디션으로 전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또다시 몰려오는 현기증’ 식은땀....
아무리 주위를 돌아봐도 앉을곳은 안보이고,...
주저앉아버릴려다가 눈에띤 노약자석.... 으...
정말 죽다가 살아난 기분이었다...

어제 12시부터 잔 사연인즉...
오늘 오후에 들어갈 PT때문에 꼴딱 밤을세고
오전 11시에나 겨우 들어갈수가 있었다... ㅜ.ㅡ
그전날도 새벽4시에 퇴근해서 아침 10까지 출근했었고...
그전전날은 일욜이었는데도 새벽4시에들어가서  10시 반까지 출근이었고..
그전전전날은 그래도 지하철 막차는 겨우 타고갔었고.. 
그전전전 전 날들은 월마다 출고되는 카다록 스케쥴때문에
보름간 거의 끝없는 작업에 데드라인의 스트레스로 역시
또 죽다시피 했었다는ㅜ.ㅡ.......

후아....

그렇게 10월을 보내서인지.. 오늘 드뎌 몸에 이상징후가 보이는거 같네요...
그래도 천만 다행히 서서히 컨디션은 돌아오고 있어요...
너무 혹사시키고.. 너무 휴식을 시켜줘서... ㅋㅋ 뇌가 정신을 못차리는가보네요;;...
아침엔 얼마나 겁이 나던지...

내가 엄살을 피우는것처럼... 울 회사사람들은 왜저리도 다들 생생한지...
에고고~ 나 아직 한참 멀었나보네요;
얼마나 혹독히~더 몸을 단련받으면 저분들처럼 말짱할까나...ㅋㅋ
암튼 내 10월 어쩔꺼야~~ 돌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