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애플은 노트북중에선 가장 비싼 측에 속하면서
분실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네요.
제가 분실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기에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마음이 아픕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준다면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더 커질텐데 말이죠..
그저 조금의 희망을 더 보태기 위해 이곳에도 글 올려 봅니다.
2월 27일 7시 40분 경, 인사동 낙원상가 옆에 있는 커피빈에서 분실했구요
분실 당시 무인양품에서 구매했던 붉은색의 지퍼로 되어있는 빨간 파일첩에
하늘색 천으로 감싸서 넣어놨습니다.
동그란 얼굴이 그려진 마우스패드와 함께요.
그 분은 그 안에 들어있는게 맥북인지 어찌 아셨는지..
당시에 수다떠느라 꺼내지도 않고 있었는데..ㅠㅠ
암호를 걸어놔서 아마, 바로 사용하지는 못하실테고..
저는 그 안에 중요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어서요. 정말 이글을 보신다면 꼭 좀 돌려주세요.
model : A1181(검은색입니다)
serial no. W87341ZGZ5Y
airport ID: 001b63c94935
bluetooth ID : 001b630C9D6
제 연락처는 011-9062-오삼삼일
이메일주소는
appleeyez@hotmail.com 입니다.
사례는 꼭 정성껏 드릴께요.....
소중하게 한푼한푼 모아 힘들게 산 노트북.. 꼭 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부디 찾으시길 바랍니다.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꼭 찾으시길 바래요--- ㅠ